현대오토에버, 정기 주주총회…"글로벌 베스트SW 기업 도약"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현대오토에버[307950]는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 설금희 전 켐젠 대표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했다.

사내이사에는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전무와 박상수 기획재경사업부장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김윤구 대표는 "현대오토에버는 2024년 인재 혁신과 사업 영역 전반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베스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고객 중심과 '글로벌 베스트'를 지향점으로 삼아 모빌리티 테크 리더십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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