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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하연수, "좋은 소식 있을 것"…"혹시 결혼?" 누리꾼 깜짝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하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하연수는 "그리운 한국에서의 겨울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연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차분한 무드를 그리고 있다.
이어 12일에는 "한국에 계신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마요가 소파에 쉬야를 해서 청소하다가 몇 자 쏟아봅니다"라는 글로 운을 띄웠다.


그는 "제가 어느덧 도쿄에서 일을 시작한 지 3년 차가 되었네요. 사실 일본어로 연기하는 제 모습은 여전히 낯설고 부족하다 느껴요. 하지만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언어를 뛰어넘어 지구 반대편에서라도 연기를 해볼 작정입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덧붙여 올해는 좀 더 좋은 소식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어울려 같이 버텨봐요. 늘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늘 응원합니다", "멋지다", "잘하고 있어요", "좋은 소식이라니 혹시 결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으로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라비아 촬영, 은퇴설에 관련해 해명했다.
사진=하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