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노출 논란? 끄떡없지…첫 솔로 정규로 글로벌 차트 휩쓸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3-10 07:59:08 수정 2025-03-10 07:59:0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앨범으로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7일 0시(한국시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2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Ruby'는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포함해 수록곡 전곡이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like JENNIE'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도 1위를 찍으며 제니의 높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제니의 색을 담은 앨범 'Ruby'는 여러 장르의 노래와 콘셉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제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으로,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빛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며 그 누구도 내 자리를 대신할 수 없음을 깨닫는 순간을 노래한다.

한편, 제니는 앨범을 발매하고 지난 6~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피콕 극장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공연에서 선보인 제니의 무대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제니의 수준급 라이브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 퍼포먼스들도 이목을 모았지만, 무대 의상에도 많은 누리꾼이 주목했다.




제니는 공연에서 파격적인 무대 의상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슴절개라인이 복부 아래까지 깊게 파여있는 흰색 보디 수트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제니는 최근 신곡 'like JENNIE'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키티 브래지어 의상을 선보인 바 있다. 

공연에서 선보인 의상은 너무 깊이 파여있거나 얇아서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기엔 무리가 있어 보였다. 이에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로 이어질 뻔 하기도.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내는 의견과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양립했다. 또한 걱정된다는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제니는 LA에 이어 오는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Ruby Experience'를 이어간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like JENNIE' 뮤직비디오,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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