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아빠하고 나하고'로 복귀한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박한별이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오는 11일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빠하고 나하고' 측에 따르면 박한별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로, 아버지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박한별 출연분의 방송일은 논의 중이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2019년, 박한별 남편인 유 전 대표가 '버닝선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유튜브 채널로 소식을 전하던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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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