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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 빚청산' 이상민, 얼마나 시달렸으면 "1년 중 15일 아무 의미 없어" (알토란)

엑스포츠뉴스입력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빚독촉'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한 MBN '알토란'에서는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 밥상을 다뤘다.

정월 대보름은 우리나라의 세시 풍속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이상민은 "정월 대보름이 얼마나 중요한 날이었냐면 과거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는 빚 독촉도 하지 않는다. 이 보름만큼은 축제로 즐기자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정말 좋은 문화인데 이어가지. 빚독촉도 안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1년이 365일이다. 15일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며 경험담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경은 "그럼 매달 보름에"라며 웃었다.

이상민은 지난해 4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년 만에 69억의 빚을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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