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초특급 K팝 스타들이 한국, 필리핀 합작 글로벌 오디션 '비 더 넥스트: 나인 드리머스(Be the Next : 9 Dreamers)'에 총출동한다. 

2NE1 산다라박, 엑소 첸, 모모랜드 혜빈, AB6IX 박우진, 방예담, HORI7ON 빈치 등 초특급 K-POP 스타와 필리핀 최대 방송국인 TV5는 글로벌 스타 탄생의 시작을 알릴 74명의 꿈이 펼쳐질 한국, 필리핀 합작 초대형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더 넥스트: 나인 드리머스'를 공식 론칭한다. 

'비 더 넥스트: 나인 드리머스'는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오디션은 아시아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과 멘토들의 조언을 토대로 무대에서 자신을 증명해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려낸다.

특히 산다라박, 첸, 혜빈, 박우진, 방예담, HORI7ON 빈치 등 굵직한 K팝 스타들과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나래의 참여 등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인 MC인 산다라박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며, 연예인 멘토로 첸, 혜빈, 박우진, 방예담, 호라이즌 빈치가 나선다. 댄스 멘토로는 K팝 대표 안무가 배완희와 메인 프로듀서 불스아이가 함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글로벌 그룹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비 더 넥스트: 나인 드리머스'는 MLD컴퍼니와 아츠로가 공동 제작을 맡아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공동제작사인 아츠로는 K-POP, 퍼포먼스, MC, 클래식, 전통음악 등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배급사로 '비 더 넥스트: 나인 드리머스' 우승자들의 한국 및 글로벌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비 더 넥스트: 나인 드리머스'는 1월 20일 제작발표회 개최, 내달 8일 첫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자들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각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