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보미가 둘째 출산의 순간을 전했다.
10일 김보미는 자신의 계정에 "2025년 1월 10일 am 9시 50분 2.6kg 또쿵이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직후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회복 잘 하고 따로 연락 다 드릴게요. 리우네 4가족 사랑해"라며 벅차는 출산 소감을 전했다.
남편 윤전일 또한 자신의 계정에 "마치 동화 속 아기토끼처럼 만지는 것만으로도 온 몸에 설명할 수 없는 소름과 환희가 느껴짐에 눈물이 나는 첫만남"이라며 "아빠엄마의 딸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뭉클한 득녀 소감을 전했다.
김보미의 글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보미는 동갑내기 발레리나 윤전일과 지난 2020년 6월 결혼한 뒤 같은 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오늘(10일) 둘째 딸을 얻었다.
김보미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보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