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지난밤 서울서 수도계량기 동파 17건 발생
연합뉴스
입력 2025-01-10 09:04:22 수정 2025-01-10 09:04:22
서울시 "조치 완료"…한파 상황실 운영


서울 한파주의보(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도심 건물에 난방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5.1.9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17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조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새벽 4시까지 피해를 집계한 결과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한파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55개반 175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과 순찰팀 192명이다.

js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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