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종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종혁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에 "그래 원하는대로 되는 건 없지 잘하려고 해도 안 되고 어쩌다가 운 좋아서 되기도 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아닌 거는 우기지 말자. 대한민국 화이팅! 소소한 일상중"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구장의 풍경이 담겨있다. 히 이종혁은 파란 당구대에 빨간 동그라미 점 두 개가 새겨져 있는 하얀 공을 찍으며 대한민국을 응원해 의미심장함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보수우파 연예인들이 앞다퉈 지지 발언을 하는 가운데, 그 역시 정치적 소신발언을 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종혁은 1974년생으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탁수·준수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종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