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8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사람들이 우리 닮았다고 하는데 저는 진짜 잘 모르겠어요. 내가 저렇게 귀엽게 생겼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수홍은 활짝 웃고 있는 딸 옆에서 더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해시태그로 '딸바보', '사랑해'를 덧붙이며 팔불출의 면모를 보였다.
게시물을 본 장성규는 "아고♥"라는 댓글로 박수홍의 딸을 귀여워했고, 이어 장영란도 "사랑스러워"라며 하트 눈 모양의 이모지를 첨부해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도 "거푸집이 맞다", "수홍님 거울이다", "붕어빵 부녀,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로 박수홍의 딸이 아빠를 쏙 빼닮았음을 인정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임신 및 육아 일상을 공개해오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