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진아 "뱃속에 아기 있는지 실감 안 나" 얼떨떨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9 17:30:01 수정 2025-01-09 17:30:0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진아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게스트로 가수 이진아, 윤석철 밴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진아는 '완벽한 하루' 1부 로고송을 피아노 반주와 함께 라이브로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이상순은 "너무 좋은 로고송을 만들어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진아, 윤석철은 입 모아 "저희가 더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윤석철 밴드와 이진아의 콜라보 라이브를 들은 이상순은 "이진아 씨도 밴드 만드셔라"라고 권유했다.

이진아는 "이진아 트리오 있는데, 윤석철 밴드와 회사가 같다 보니 같이 섭외가 오는 경우가 많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자주 둘이 공연을 같이 하는 것 같던데"라고 묻자, 윤석철은 "작년에는 일본에서 공연도 같이 하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를 위해 곡을 직접 써주지 않았냐"라며 이진아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진아는 "상순 선배님에게 맞춰 잔잔하면서도 발랄한 곡을 만들었다"라고 작사·작곡 방향을 밝혔다. 

그러자 이상순은 본인의 로고송이 나오는 '완벽한 하루'를 평소에도 듣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진아는 "첫방도 듣고 효리 선배님이랑 그림 그리면서 같이 들은 적도 있다"라며, 이효리와의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로고송 만들어주기도 했고, 집에 초대해 같이 맛있는 것도 그러지 않았었냐"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다음으로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 이상순은 이진아가 평소 듣는 음악에 대해 질문했다. 이진아는 "재즈 음악도 많이 듣고 어려운 곡 쉬운 곡 상관없이 꽃히면 계속 듣는다"라고 답변했다.  

이상순은 "제 아내가 이진아 씨 라이브 듣고 와서 '함부로 대하면 안 될 것 같다' 했다. 오늘 라이브 들어보니 진짜 함부로 대하면 안 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상순은 "아이를 갖게 된 거 축하한다"라며 축복했다. 이진아는 "아직 실감 안 난다. '뱃속에 아기가 들어있는 거야' 한다"라고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같이 놀 때 놀리고 그랬는데, 이제 아이 엄마이니 그러면 안 되겠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진아는 6일 소셜 계정을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MBC FM4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