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명언에 허영만도 감탄…"음식 자체가 영감이고 휴식" (백반기행)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5 21:15:41 수정 2025-01-05 21:15:4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최현석 셰프가 명언을 남기며 허영만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흑백요리사' 신드롬의 중심,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충북 음성·진천으로 신년 맞이 맛 여행을 떠났다.

이날 최현석과 한 붕어빵 노점 앞에서 조우한 허영만은 "어떻게 레스토랑 놔두고 여기 와 계신 거냐"라고 물었다. 

최현석은 "오늘은 저녁에 가고 낮에는 선배님 뵈러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요리로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서 음성·진천에 뭐 맛있는 걸 대접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현석은 "하는 일이 레스토랑 음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들 자체가 제게는 영감이고 휴식이라 편안하게 선생님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겠다"라고 얘기했다.

허영만은 "이렇게 겸손한 자세가 지금까지 최현석 셰프를 있게 한 것 같다"라며 무한칭찬했다. 

예약제인데다가 하루 30그릇밖에 안 판다는 음성군 공무원 맛집으로 향한 두 사람. 이들은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들깨수제비와 감자전을 주문한 후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허영만은 "'흑백요리사'에 정말 쟁쟁한 분들만 초대가 되지 않았냐"라며 운을 뗐다. 이에 당사자인 최현석조차 "진짜 그 사람들 어떻게 다 섭외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신기해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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