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베컴은 4일(현지시간) "어젯밤 마이애미 히트 경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퍼가 지미 버틀러를 보고 더 신났는지, 센트럴 씨를 보고 더 신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언제나처럼 즐거웠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은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과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관람하러 와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훌쩍 자란 하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하퍼가 래퍼 센트럴 씨의 어깨에 기댄 채 웃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더불어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활동 중이다.
사진= 데이비드 베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