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하지 마" 백종원, 답답함 폭발→욕설 뱉으며 '극대노' (레미제라블)[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4 22:00:43 수정 2025-01-04 22:00:4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백종원이 관찰을 하지 않는 도전자들에 답답함을 표출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돼지고기 완전정복' 미션 중 세 번째 평가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전자들이 고기를 메고 등장하자 백종원은 "돼지고기를 직접 불에 올려서 굽는 걸 해보자"며 세 번째 평가는 고기굽기라고 밝혔다. 부위별 특성에 맞춰 어떻게 굽는지가 테스트 기준이며 굽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본인들이 직접 굽는 미션을 하게 된 이유는 (고기를) 다방면으로 알아야 된다. 구워봐야 안다"라고 이야기했다. 



모두가 불을 붙이는 과정에 고군분투 하는 가운데 '온리업' 팀은 숯 없이 장작만 산처럼 쌓더니 장작에 붙은 불을 숯으로 옮기는 작전을 펼쳤다. 화기로 장작만 집중 공략하는 모습을 보던 백종원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온리업을 제외한 다른 팀들이 30분이 돼가도록 불을 붙이지 못하자 백종원은 "야!"라고 호통을 쳐 참가자들은 긴장하게 만들더니 "아무 생각 없이 하지 말고 뭐가 잘못됐는지 보라. 고민 좀 하면서 해라"고 분노하며 관찰과 분석을 강조했다.



이어 백종원은 "같은 시간을 줬는데도 불이 붙고 안 붙고 하면 딴 데는 어떻게 했나 봐야 된다. 내가 왜 안 붙는지 남의 거를 보면 알잖냐"고 핏대를 세웠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황이 진전이 되지 않자 백종원은 욕설을 쏟아내며 몇 초간 '삐~소리'가 울려 퍼졌다. 고군분투하며 무사히 굽기 평가를 마친 결과 1위는 온리업, 2위는 백퍼센트, 3위는 백투더퓨처와 오각형이 차지했다.

사진= EN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