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금전 요구에 황당함을 표했다.
김준희는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정말 궁금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대뜸 2억 원 입금하라며 공개적으로 계좌번호를 남기다니. 무슨 심리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누군가가 자신의 채널에 남긴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댓글에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죽고 싶지 않아 염치 없지만 주저리 적고 있는 저도 너무 한심하고 하루하루 너무 무섭습니다.. 도와주세요. 2억 원이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계좌번호가 적혀 있다.
더불어 김준희는 "그러고는 갑자기 날 차단"이라며 금전 요구 댓글 이후 해당 누리꾼에게 차단을 당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희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해당 쇼핑몰은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준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