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박위와 송지은이 결혼 3달 차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박위는 개인 채널에 "우리에게 찾아온 고난은 결코 고통만 남기지 않습니다.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도 선물하죠. 위장된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A grace disguised''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위는 아내 송지은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며 박위는 회색 카디건, 송지은은 회색 코트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에 태그 된 송지은은 "위장된 은혜 아멘"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위는 '하트'를 눌러 마음을 표시했다.
결혼 3달차를 맞은 박위는 최근 송지은을 홀로 미국에 보내며 잠깐이라도 떨어진 시간 동안 슬픔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유발했지만, 이날 게시물에서는 송지은의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어 행복함이 느껴진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