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2025년 게임계에 일어나야 할 희망 뉴스
게임와이
입력 2024-12-22 19:53:37 수정 2024-12-22 19:53:37

2025년 게임계는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까...

최근 국내외 게임계는 불안함, 위기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게임사가 문을 닫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인력을 해고했다. 국내 게임사도 위기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게임계에 어떤 희망적인 뉴스가 일어나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게임 업계 희망회로 뉴스를 모아봤다. 

 


2025년 국산 기대작의 흥행 성공 

◇ 국내 대작 게임 흥행 성공

2025년, 국내 게임계는 여러 기대작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일단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인조이’, ‘붉은사막’ 같은 게임이 대표적이다.

MMORPG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도전적인 새로운 시도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P의 거짓’에 이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인조이’는 오래된 ‘심즈’를 잊게 해 줄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심즈’가 독점해 왔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에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작품이다.


인조이 / 크래프톤

하반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은 오픈 월드 게임에서 주목해야 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월드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높은 자유도와 다채롭게 뛰어난 액션, 탐험의 즐거움 등 오픈월드 게임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줄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이 밖에도 2025년에는 여러 대작 게임들이 출시될 것이다. 기대작 게임들이 무수한 화제를 탄생시키면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

 

◇ 한국도 구글 애플 앱마켓 수수료 인하?

애플은 올해 1월, 유럽연합의 빅테크 규제로 인해 유럽에서 애플 앱스토어 정책을 변경했다. 대표적으로 결제 수수료를 30%에서 17%로 낮춘 것이다. 또한 인앱 결제 역시 대체결제 도입을 허용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앱마켓 수수료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유럽연합의 디지털 시장법(DMA) 규제 이후 애플과 구글은 앱마켓 수수료 인하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국내 게임계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과 함께 손해배상과 수수료 인하를 위한 집단조정을 준비 중이다. 유럽연합처럼 앱마켓 수수료가 인하된다면 국내 게임사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에 대한 비중이 높은 국내 게임업계가 가장 바라는 것 중 하나다.


유럽 지역 애플 수수료 관련 내용


◇ 해외 게임 대리인제 통해 먹튀 방지

해외 게임에 대한 대리인 지정은 국내 이용자와 게임계가 원하는 것이다. 일부 해외 게임의 먹튀 논란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게임 중 일부는 해외 유명 IP를 내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확인할 수 없는 게이머들은 IP 유명세에 이끌려 게임을 플레이하고 결제도 한다. 이런 게임은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않으며 어느 순간 환불 등에 대한 공지도 없이 게임 서비스를 종료해 버린다. 피해는 당연히 소비자의 몫이다. 이런 불법 해외 게임도 문제지만 일부 정상적인 해외 게임도 갑자기 서비스를 종료하며 소바자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그래서 국내 이용자들은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게임에 대한 대리인 제도를 원하고 있다. 

게임위는 지난 10월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기준 마련과 관련해 구체적인 법률 적용 대상을 정하기 위한 기초 조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내년 10월부터 시행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은 31조의2를 신설, 국내에 주소 또는 영업장이 없는 게임 배급업자 및 제공업자에게 국내 대리인을 두고 정부 규제와 등급 분류 제도를 준수하도록 했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 문체부

◇ 눈살 찌푸리게 하는 서양의 PC주의 게임, 이제 그만!

올해는 서구권 게임 보다 아시아권 게임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구권 게임이 외면을 당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 PC주의가 있다. 게임상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수년전부터 출시되는 서구권 게임 중에는 PC주의로 논란이 발생한 사례가 많다. 소비자들은 싫다는데 굳이 PC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실패하는 게임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PC주의를 강조한 게임은 계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1월 20일부터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는 반 PC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PC주의 사상을 강조한 게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콘코드처럼 PC 사상 강조한 게임은 그민 / 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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