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힐링센터, 운동·치유·디톡스 등 80여개 강좌 개설
연합뉴스
입력 2024-12-22 09:40:16 수정 2024-12-22 09:40:16


개포힐링센터[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힐링센터의 2025년도 신규 강좌 80여 개를 개설하고 오는 2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힐링센터는 코엑스와 개포동 두 곳에서 운영된다. 강남힐링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용자 수 약 10만 명을 기록했다.

신규 강좌는 운동습관, 마음습관, 관계습관, 식습관 4대 테마로 구성됐다.

운동습관 강좌는 요가, 필라테스, SNPE(바른자세운동), 발레핏, 알렉산더테크닉 등이 있고, 마음습관은 싱잉볼 명상, 그림 명상 등이다.

관계습관 강좌는 가족, 친구, 이웃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등을 운영하며 식습관 강의는 디톡스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직장인이 많은 코엑스 센터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요가, 발레핏, 향기 테라피 등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개포 센터는 SNPE, 발레핏, 굿볼, 훌라, 한국무용 등 기존 인기 강좌의 수강 인원을 늘리고 관계 형성에 중심을 둔 공방 강좌의 수업 시간을 50분에서 80분으로 연장했다.


그림, 핸드팬(악기), 아로마 등 오감을 활용한 전문적인 명상 강좌도 있다.

정규강좌 외에도 상·하반기 명사 초청 강연, 원데이 특강, 문화예술 영상 및 독립영화 상영 등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수강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이나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힐링 강좌를 통해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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