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깜놀'할 사교육 키즈 시절…"母, 교육열 엄청 나"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0 17:30:01 수정 2024-12-20 17:30:0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어머니의 교육열이 엄청 났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추운 겨울이면 어김 없이 문을 여는 곳이라고 운을 떼며, 서울 시청 앞에 있는 광장 스케이트장을 소개했다.

그리고 나서 이상순은 "제가 어릴 때는 동대문에 스케이트장이 있었다"라며, 어릴 적 기억을 소환했다.

이상순은 "동대문 스케이트장에서 저희 삼형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배웠다. 앞뒤로 타는 것까지는 잘했고, 턴에서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학부모 청취자는 "오랜만에 아이 수영 강습에 구경 갔다. 아기 돌고래로 업그레이드했더라. 저는 맥주병이라 아이라도 잘했으면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맥주병이라니, 누님이시냐"라고 웃으며, "제가 또 어릴 때 삼형제가 수영을 배웠다. 그건 접영에서 포기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접영 빼고 나머지는 다 잘한다며, "저희 어머니가 교육열이 엄청 났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동료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려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는 청취자도 있었다. 

그 청취자는 "선물을 통일해서 살지, 각자 다른 걸 사줘야 할지"라며 고심했고, 이상순은 그런 고민에 공감했지만 쉽사리 답을 내리진 못했다. 

대신 "자신을 위한 선물도 하셔라"라고 청취자를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이브 방송 때 굉장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후 조정치의 곡을 들은 이상순은 "저랑 가까운 동네 살고 있다. 한번 봐야 하는데 못보고 있다"라며, 조정치와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오늘이 치팅데이라는 청취자도 있었다. 청취자는 "남편이 회랑 피자랑 사오고, 저는 딸기 크레페를 샀다. 집에 가서 왕창 먹어야겠다"라고 자랑했다.  

이상순은 "희한한 (음식) 조합"이라며, 사온 음식과 같이 드시라며 컵라면 쿠폰을 선물했다. 

사진=안테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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