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내조 제대로 받네… "♥이효리가 패션 골라줘, 구겨진 셔츠도 OK" (완벽한 하루)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6 17:30:03 수정 2024-12-16 17:30:0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가 골라준 셔츠에 만족감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 '허밍웨이길'을 소개한 이상순은 "이름이 독특하다. 처음에는 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랑 관련있나 싶었는데 헤밍이 아니라 허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길을 걷다 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며 이름에 붙여진 유래를 설명하더니 "양옆으로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가득해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딱 보니까 이런 길이겠다. 처음에는 조금만 걸으려고 했는데 콧노래 부르면서 걷다보니 계속 걷게 되는 그런 길"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 청취자는 "어제 '요정재형' 유튜브에서 봤다. '완벽한 하루' 엄청 홍보해서 라디오 관계자 분들이 좋아할 듯 싶다. 전 구겨진 셔츠보고 급해서 그냥 오셨나 싶었는데 그게 패션이셨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부장님 좋으셨냐"고 묻더니 "구겨진 셔츠가 패션이다. 제 아내가 골라준 패션이다. 너무 예쁘지 않았냐. 예쁜 옷이다. 그런 줄로만 알아라"고 이효리가 골라준 셔츠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이상순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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