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장 준공식[경북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에이프로세미콘은 16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신축 공장은 720억원을 들여 연면적 6천600여㎡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서는 화합물반도체 소재·부품이 생산된다. 이번 공장 신축 사업은 구미시가 지난해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공사례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에이프로세미콘과 투자협약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준공식 축사에서 "앞으로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