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윤딴딴, 정수민, 예빛 등이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이달 24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실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윤딴딴, 정수민, 예빛이 출연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지난 2010년 EP ‘옥탑라됴’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없는게 메리트', '수고했어 오늘도', '보호해줘' 등의 곡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서 수년간 DJ로 자리를 지키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딴딴은 지난 2014년 ‘겨울을 걷는다’로 데뷔한 후 ‘잘 살고 있지롱’, ‘니가 보고 싶은 밤’, ‘잘 해보려는 나 알 수 없는 너’ 등 다수의 히트곡과 ‘도도솔솔라라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의 주옥같은 OST를 통해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정수민은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이스,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했다. '송 어바웃 유', '위드 유', '선셋', '끌리는 대로' 등의 대표곡을 보유했다.

예빛은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싱글 ‘날 위해 웃어줘’로 데뷔한 후 활발한 앨범 발매 및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92:1의 경쟁률을 뚫고 CJ문화재단 튠업(Tune Up) 22기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 솔로, 가족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 모두가 웃고, 노래하며 따뜻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함안문화예술회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