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내년 1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I.M WORLD TOUR -Off The Beat- FINAL IN SEOUL(아이엠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 파이널 인 서울)’(이하 ‘오프 더 비트’) 티켓 예매가 13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이엠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앞서 아이엠은 첫 솔로 투어를 통해 총 10개국 18개 도시를 누비며 올라운더로서의 진가를 입증,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아티스트만의 미감이 돋보이는 연출부터 그만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 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만큼, 아이엠은 투어의 대미를 앙코르 콘서트로 장식하며 2025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 계획이다.
올 한 해 아이엠은 다채로운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왔다. 싱글 ‘Slowly(슬로우리)’부터 미니 3집 ‘오프 더 비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등 활발한 음악 작업을 멈추지 않았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열일 행보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KBS 쿨 FM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 DJ까지 발탁, 심야 시간대를 책임지는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이엠의 ‘오프 더 비트’는 오는 2025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