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를 선보였다.

최근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신규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로지텍 G PRO 시리즈의 상징적 디자인에 마그네틱 아날로그 스위치를 더한 텐키리스 레이아웃 키보드로, 빠른 반응성과 정밀도를 갖춰 다양한 게임 플레이 옵션을 제공한다.

'PRO X TKL RAPID'는 마그네틱 아날로그 스위치를 적용해 각 키의 작동 지점을 0.1mm 단위로 조정할 수 있으며, 래피드 트리거 기능으로 인게임 액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G HUB를 통해 KEYCONTROL, 게임 모드 활성화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알루미늄 백플레이트, 듀얼샷 PBT 키캡, 윤활 처리된 스위치 등으로 내구성과 타건감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LIGHTSYNC RGB 조명 기술로 게임, 비디오, 음악에 실시간 동기화되는 다이내믹한 조명 효과를 선사(커스터마이징 가능)한다. 색상 옵션은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총 세 가지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PRO X TKL RAPID는 로지텍 G의 혁신적인 게이밍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완성형 게이밍 키보드"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통해 빠르고 정밀한 컨트롤을 제공하며, 최상의 성능과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게이머들에게 한층 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로지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