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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소처럼 일하더니 '기적' 불렀다…"모든 방송 거절" 맛집 섭외 (전현무계획2)

엑스포츠뉴스입력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모든 방송을 거절한 부산의 '찐' 맛집의 촬영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인다.

29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2' 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다시 한 번 부산에 뜬 가운데, 토종(?) 부산 사람인 곽튜브조차 처음 먹어보는 신박한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부산의 한 바닷가에서 ‘양팔 만세’를 하면서 “10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곽튜브는 “내 고향”이라며 흐뭇해한 뒤 “부산까지 왔는데 뭐 먹지?”라며 불호가 없었던 부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전현무는 “공식 SNS 계정에 시청자분들의 맛집 추천 댓글이 많이 달린다”며 순도 100% 시청자 추천으로만 꾸려지는 믿고 먹는 ‘시청자계획’ 부산 편을 선포한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여기가 특히 궁금하다. 방송에 단 한 번도 안 나온 ‘찐’ 맛집이라는데, 한우 스지만 사용하고 하루 5시간만 영업한다”고 강조한 뒤 한 댓글을 보여준다. 곽튜브는 “스지된장전골? 저도 처음 들어본다”며 궁금해한다.

잠시 후,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장님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지만, 사장님은 “우리는 방송 촬영 안한다”며 그간 모든 방송을 거절해왔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전현무기’를 보더니 “제가 전현무씨 팬”이라며 극적으로 촬영을 승낙한다.



또 한번 섭외의 기적을 일으킨 전현무는 “이야! 그 어떤 방송도 못 뚫은 곳을!”이라고 쾌재를 부른다. 드디어 방송 최초로 입성한 맛집에 자리 잡은 두 사람은 국물이 있는 ‘한우 스지 수육’를 영접한다.

스지 수육을 한 입 떠먹은 전현무는 “우와”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키더니 “진한 맛이 어마무시하다”, “감칠맛이 너무 터진다”며 연신 감탄한다. 뒤이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한우 스지된장전골’을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여기 진짜 잘 왔다”, “(맛집) 건졌다!”라며 ‘엄지 척’을 날린다.

'시청자계획'으로 변신한 전현무와 곽튜브의 부산 먹트립 현장은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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