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와 함께!...대원미디어, 신규 TCG ‘니벨아레나’ 29일 출시

대원미디어가 29일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신규 TCG ‘니벨아레나’를 출시한다. 

젬블로컴퍼니는 ‘배틀그라운드’, ‘쿠키런’, ‘라그나로크’ 등 게임 IP로 보드게임을 만든적이 있는 보드게임 전문 개발 기업이다. ‘니벨아레나’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TCG로 유닛, 아이템, 스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1대 1 대전방식의 카드게임이다.

‘니벨아레나’의 주 특징으로는 덱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리더 카드가 1장 포함되어 있어, 정해진 레벨에 도달하면 각성을 통해 특별한 효과가 게임에 더해지는 게임 룰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레벨업 시스템과 누적 대미지가 더해져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사이즈가 더 커지는 독특한 방식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니벨아레나’의 경우 첫 론칭에 맞춰 ‘승리의 여신: 니케’와 컬래버를 진행해 카운터스, 리얼 카인드니스, 헬레틱 총 3종 스타터팩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인카운터 부스터팩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니벨아레나’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되며 오프라인 강습회 및 대회도 개최 예정에 있다. 특히 내년에는 ‘니벨아레나’의 해외 사업 전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는 TCG에서부터 콜렉터블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리에 카드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TCG ‘니벨아레나’의 론칭을 통해 당사의 카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니케 스타터 팩의 구성품 내용 / 대원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