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미발표곡도 불렀다…윤보미♥라도, 8년 열애 시그널 '속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04-23 15:54:33 수정 2024-04-23 15:54:3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이핑크와 프로듀서 겸 가수 라도가 8년 열애를 알렸다. 열애 기간이 오래된 만큼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증거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윤보미는 23일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기며 라도와의 열애를 알렸다. 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연인 라도에 대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남다른 애정으로 표현했다.

라도와 윤보미 소속사 양측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열애를 시작해 8년째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고. 과거 라도가 속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가 둘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테이씨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과거 열애의 시그널들이 연이어 포착됐다. 지난 2021년 윤보미가 라이브 방송 중 의문의 노래 한 소절을 흥얼거렸고, 팬들 중심으로 에이핑크의 신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해당 곡은 스테이씨의 '색안경'이었고, 라이브 방송 이후 7개월 만에 발매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보미가 '색안경'의 가이드를 부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더하기도. 

뿐만 아니라 윤보미의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여러차례 스테이씨 멤버들이 등장했다. 윤보미와 박초롱은 스테이씨의 대기실을 찾았고, 두 사람은 컴백 활동을 시작한 멤버들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해줬다. 

이어 지난해 2월 윤보미의 '뽐뽐뽐'에 스테이씨 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제이는 연습생 때 윤보미와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며 '덤더럼' 안무를 배웠고, 윤보미 역시 "'덤더럼' 안무의 시안을 직접 짜보고 싶었고, 먼저 영상으로 찍어줄 친구들을 찾고 있었는데 스테이씨 멤버들이 도와줬다"고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이에 윤보미가 연인 라도가 제작한 그룹 스테이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보인 과정들이 열애 공개 이후 더욱 드러난 것. 윤보미는 스테이씨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라도와의 애정을 더욱 키운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뽐뽐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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