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사기 의혹→남친에 폭행·협박 주장 '논란 새 국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04-20 10:20:01 수정 2024-04-20 10:20:0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사기 의혹에 이어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논란을 예고했다. 

아름은 최근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힘과 동시에 재혼 예정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름과 남자친구가 주변 팔로워 및 지인들을 대상으로 돈을 빌렸으며 현재 채무를 갚지 않고 있다는 폭로가 전해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아름은 해당 유튜버의 채널에  "직업정신 투철하시네요. 더 올리세요 더더. 남의 인생 말도 안되는 사실들로 팔아먹고 돈 많이 버세요. 이제 별 신경도 안쓰이네요. 근데 말 좀 천천히 하세요. 사람들이 맘껏 오해해야하는데 말이 너무 빠르잖아요"라고 직접 댓글을 게재하기도. 



또한 자신의 SNS에  "진실은 승리하기에 난 웃기로 했다.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는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라는 글 등을 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아름에게 돈을 빌려준 뒤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SNS 해킹에 당한 것", "고소하겠다" 등의 대응을 전했으나 의혹은 갈수록 확산됐다. 피해액은 4천만 원이 넘으며 사기행각 이유가 불법 도박이라는 주장도 나온 상황이다. 



이후 지난 19일 아름과 남자친구 A씨의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유튜브 '연예뒤통령'에서 아름은 전화통화를 통해 "저는 그 사람과 함께 사기 친 적도 없고, 폭행과 협박을 해서 몇 달 동안 계속 같이 있었다"며 "감금, 협박이 사실이다. 잠깐 그 집에서 강제로 사채 쓰고 도망나온 적이 있다. 토토한 적도 없다"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여러 금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아름은 꾸준히 자신이 일방적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현재 임신 중이기도 한 아름이 이번 논란은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아름,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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