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연합뉴스TV 제공] (이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3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봉졸음쉼터 부근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다른 운전자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에 재차 부딪히면서 삼중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