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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밝힌 숏컷 고수 이유 "변화 줘볼까 생각해보니 덱스핏" (인생84)

엑스포츠뉴스입력


개그우먼 장도연이 쇼트커트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장도연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장도연에 "올해 방송 몇 개 했는지 알고 있냐. 13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장도연은 예능부터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새 MC로 발탁되기도. 

기안84가 "왜 이렇게 (방송을) 많이 하냐"고 묻자, 장도연은 "개수가 많아서 그렇지 바쁘진 않다. 노는 날 많다"고 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여자 (전)현무형 느낌"이라고 놀라워했고 장도연은 "현무 오빠 못 따라간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장도연은 트레이드마크인 '쇼트커트' 머리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이게 내 최선이다. 나는 날 잘 안다. 여리서 조금만 더 길어도 큰일, 짧아도 큰일"이라며 "하도 헤어스타일이 똑같으니까 변화를 줘볼까 생각했다. 나는 귀를 넘겨야 하고, 앞머리는 너무 없어도 안 되고, 그랬더니 덱스 머리더라. 덱스핏"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기안84는 "한쪽 팔에 문신도 해라"라며 거들었고 장도연은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 거냐. 나는 할 생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 관련 질문엔 "나는 그냥 재밌게 살고 싶다. 외로워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 웃긴 생각이지만 심심할 때 연애하고 싶단 생각은 한 적 있다. 너무 감사한 게 연애했던 대상들이 다 재밌었다. 결혼도 그런 상대랑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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