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팔빈, 결혼 결심 계기가 日 만화? "'나루토' 이야기했는데…"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3-06-17 13:34:46 수정 2023-06-17 13:34: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헝가리 출신 모델 바바라 팔빈이 비밀리에 약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바바라 팔빈과 그의 연인인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는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약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부터 교제를 이어왔다.

바바라 팔빈은 "내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일본의 만화 '나루토'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는 당시 내게 큰 인상을 남겼다"고 회상했다.

그는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그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그것은 큰 결정이다. 시간에 맞춰서 하고 싶다"고 전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내게 결혼은 '당신을 사랑하고 평생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일종의 약속이다. 솔직히 긴장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헝가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바라 팔빈은 "내가 자란 고향에서, 내가 가본 곳과 내가 향유한 문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바바라 팔빈은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에릭남과의 인터뷰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바바라 팔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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