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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모태솔로 영자 눈물 "고백했는데 거절 당했다"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입력


'나는 솔로' 영자가 눈물을 훔쳤다.

21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려졌다.

영자는 핑크 스커트를 입고 핑크 커리어를 든 채 등장했다.

영자는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연출을 맡고 있다. 장편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주말마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6.25 배경의 졸업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영자는 모태 솔로가 된 이유로 "학부 때는 연애에 관심이 정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원에 와서는 작업만 했다. 그때는 그게 좋았다. (연애를 하는) 다른 친구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달리는 경주마처럼 오로지 작품만 하고 싶었다. 그때는 동기가 확실했고 영화제에 가고 싶었다. 연애는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며 연애보다 일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하지만 영자는 이후  "설렌 적도 있고 고백해 본 적도 있다. 그냥 마냥 좋았던 것 같다. 잘해줬는데 여력이 없다고 하면서 (거절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남자친구가 생기고 하고 싶은 것으로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다.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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