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국회서 '해외입국자 코로나검사 면제' 논의
연합뉴스
입력 2022-09-28 20:41:49 수정 2022-09-28 20:41:49


실외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날...올림픽 대표팀 응원하는 어린이들(화성=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오후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2.9.26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는 29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면제 등 방역 완화책을 논의한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내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되는 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등이 자리한다.

최근 정부의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코로나19 자연 감염 또는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국민이 97.38%라는 결과가 나온 만큼,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완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한국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완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는 입국자의 경우 1일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honk021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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