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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보필 PD, 프로그램 하차?…송지효 "함께 달리느라 고생했어"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송지효가 SBS '런닝맨' 최보필 PD의 하차를 알렸다.

1일 오후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보필아! 그동안 우리와 함께 달리느라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역대 최고의 스타PD 최보필 아웃!'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린 벽의 사진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하하와 김종국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런닝맨'의 메인PD인 최보필 PD의 하차를 암시하는 사진이 올라와 런닝맨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최근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숏컷 논란에 대해 "술을 먹고 영화 '지.아이.제인'을 보다가 욱해서 가위로 직접 머리를 잘랐다"고 해명하며 화제의 중심에 놓이기도 했다.

사진= 송지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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