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우수기업연구소' 기업 44개 신규 선정…연구개발 지원
연합뉴스
입력 2022-07-06 11:00:04 수정 2022-07-06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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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ATC 육성사업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된 44개 기업에 ATC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TC 육성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 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2003년 시작된 이후 매년 45개 안팎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돼 4년의 연구 기간에 기업당 20억원 정도를 연구비로 지원받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ATC 기업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5명의 연구자에게 'ATC 기술혁신상'(장관표창)도 수여됐다.

또 263개 ATC 기업은 'ATC 기업 신규채용 다짐선언'을 통해 향후 4년간 9천6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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