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내달 4일 새 음반 '컬러' 발표…7개월 만에 컴백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가수 권은비가 약 7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다음 달 4일 두 번째 미니음반 '컬러'(Color)를 발매한다.

지난해 8월 24일 내놓은 미니 1집 '오픈'(OPEN)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는 "권은비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컬러'를 통해 유려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올봄 가요계를 아름답게 물들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권은비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4월까지 팀의 리더로 활약했고,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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