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세계

영국 외무부 "북한 미사일 실험 우려…대북제재 유지해야"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지난 11일 북한에서 발사한 극초음속미사일이 비행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12일 보도했다. 발사 장소는 자강도로 알려졌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1.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외무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실험에 관해 깊이 우려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외무부 대변인은 "이 실험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지역 평화 안보에 위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은 동맹국과 파트너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규칙 기반의 국제 시스템을 지키고 북한의 불법 활동에 끝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을 겨냥한 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한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화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
영국 외무부 "북한 미사일 실험 우려…대북제재 유지해야" (연합뉴스) - 나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