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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관객만 75만명…'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오늘 개봉

연합뉴스입력
[소니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스파이더맨'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 웨이 홈'이 팬데믹 이후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개봉했다.

'노 웨이 홈'은 개봉일인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예매율 95.7%, 예매 관객 수 75만5천여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개봉한 마블 영화들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팬데믹 이후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이터널스'의 동시기 사전 예매 관객 수는 34만8천여명이었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매트릭스:리저렉션'으로 예매 관객 수는 5천명대, '노 웨이 홈'을 제외한 현재 상영작들의 예매 관객 수는 2천명대에 불과한 수준이다.

'노 웨이 홈'은 토비 매과이어가 주연한 트릴로지(2002∼2007)와 앤드루 가필드가 주연한 어메이징(2012∼2014) 등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세계관을 통합하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페이즈4의 핵심인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노 웨이 홈'은 북미에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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