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피너클 어워드 수상
연합뉴스
입력 2021-11-26 10:08:06 수정 2021-11-26 10:08:06


수상식 모습[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과 천안문화재단이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각각 한류 문화발전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 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박 시장은 'K-팝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지난해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팝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는 지난해 38개국 243팀이 참가하며 유튜브 조회 수 100만회를, 올해는 36개국 245팀 참가로 조회 수 5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한류 문화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천안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을 개최하며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연 방향성을 제시했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자동차 공연장 방식 축제를 진행,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목말랐던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충족시켜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마련하고 있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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