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황사·미세먼지 극성…낮 최고 14도 포근
연합뉴스
입력 2021-01-14 05:21:39 수정 2021-01-14 05:21:39


미세먼지 깔린 종로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이달 13일 오전 서울 종로 일대가 뿌옇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목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6도, 수원 -2.9도, 춘천 -4.7도, 강릉 3.9도, 청주 -0.3도, 대전 0.0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제주 9.6도, 대구 0.1도, 부산 5.7도, 울산 2.6도, 창원 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전날에 이어 전국 대부분의 대기질이 좋지 않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남·제주권(보통)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충청·호남권에서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까지 충청·전라·경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그 밖의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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