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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간부후보생 원서접수 마감…경쟁률 43.6대 1

연합뉴스입력
[소방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소방청은 이달 11∼17일 제27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 30명 선발에 1천307명이 지원해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시험 경쟁률(35.5대 1)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소방간부후보생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 각각 남자 13명, 여자 2명을 뽑는다.

채용 분야별로는 인문계열 여자가 2명 선발에 131명이 원서를 제출해 65.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인문계열 남자 경쟁률은 57.0대 1, 자연계열 남자는 29.1대 1, 자연계열 여자는 28.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응시자들은 내년 1월 16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체력시험, 인성 검사, 서류 및 신체검사, 면접시험을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3월 9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초급간부 교육을 받고 소방위로 임용돼 일선 소방기관에 배치된다.

kih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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