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4일 오후 10시 29분께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삼척시는 소방차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화재 산불(PG)[제작 이태호, 조혜인] 사진합성, 일러스트 야간에다 초속 3m 가량 바람과 험한 산세 등으로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 주변 우사에서 난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ak@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