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 40대 여성 확진
연합뉴스
입력 2020-08-18 14:19:50 수정 2020-08-18 14:19:50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여=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여군에 따르면 공주에 사는 A씨는 전날 건양대 부여병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과 접촉한 2명 가운데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A씨 주변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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