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종로구는 팀장급 이상 간부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한 번에 80여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는 "최근 불거진 공직사회 내 성범죄를 예방하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성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직원 개개인이 성범죄 관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