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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채무조정' 공유…신복위, 英 채무상담 기관과 협력 확대

연합뉴스입력
신복위, 英 채무상담 기관과 협력 확대좌측부터 신용회복위원회 김은경 위원장과 토인비홀 소속 채무상담기관 Debt Free Advice 대표 맷 드론필드(Matt Dronfield)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김은경 위원장이 영국의 채무상담 선진기관들과 만나 금융취약계층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은경 위원장은 지난 3~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를 방문해 재무상담기구(DFA) 콘퍼런스, 맨체스터 공인 재무상담사 협회(IMA) 연례 콘퍼런스 등 주요 채무상담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아울러 영국의 주요 서민금융 및 복지 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민금융 컨트롤타워인 공공기관 자금연금청과 전국 단위 채무상담기관(CAP) 등 주요 관계기관과 면담을 통해 선제적 부채 유예 제도의 총괄운영 방식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 기반 지원모델이 주는 시사점을 점검했다.

영국금융협회와는 적극적 채무조정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연체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신복위는 런던 채무상담연합체(DFA)와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영국의 축적된 채무상담 노하우와 신복위의 K-채무조정 성과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일정은 신복위 결연기관이자 세계 최초의 지역사회 복지기관인 토인비 홀(Toynbee Hall)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은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K-채무조정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영국 채무상담 선진기관과의 굳건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kit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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