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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정후 방망이 완전히 불붙었다! 밀워키전 첫 타석부터 안타 폭발…9G 연속 안타 달성
엑스포츠뉴스입력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19-6 대승으로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도 팀의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타격감은 그야말로 절정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는 콜로라도와의 지난 3연전에서 15타수 11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0.733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1일 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폭발시키는 등 상대 마운드를 완벽하게 공략했다.
시즌 타율도 0.304(194타수 59안타)까지 끌어올리며 4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3할 타율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좌완 셰인 드로한을 상대해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88.3마일(약 142km/h)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가볍게 잡아당겨 우익수 앞 깔끔한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맷 채프먼이 중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이정후는 이날 출루와 함께 득점을 올리는 데에도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5안타 경기의 기세는 식지 않았다. 이정후는 밀워키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내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이정후의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