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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신정환, 방송 뜸하더니 술집 광고 모델로?…"뎅기열 언제적인데"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해외 원정 불법 도박 혐의로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신정환의 근황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잠실의 한 술집을 홍보하는 영상의 광고 모델로 등장한 신정환은 껄렁껄렁한 모습으로 등장해 "돈 좀 있냐"며 카메라에 대고 질문을 건넨 후, 돈을 건네받자 익숙한 손놀림으로 지폐를 흩날리는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의 PD는 신정환에게 "짝귀 님이 여기는 무슨 일이냐. 여기 폐소도 받냐""며 질문을 건넸고, 신정환은 "필리핀? 진짜 왜 그러냐"며 민감한 단어 언급에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그룹 컨츄리 꼬꼬의 김미춤을 선보이며 홍보를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신정환은 '뎅기열' 언급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뎅기열이 언제적인데. 입맛 완전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등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2011년 가석방됐다. 당시 그는 필리핀에서 체포된 후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 해명을 해 대중의 비판을 산 바 있다.
사진= 신정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