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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무 부럽다!…中 그저 감탄 뿐 "안세영, 상금+우승+전적 모두 압도적"→"23살에 배드민턴 G.O.A.T 되는 중"
엑스포츠뉴스입력

중국 언론이 23세 나이에 배드민턴 전설이 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에게 경외감을 느꼈다. 한국 배드민턴의 최근 상승세에 부러움도 전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이 기록은 안세영이 여자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안세영이 2025시즌 한 해 동안 달성한 기록을 근거로 안세영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전설로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언론은 "안세영의 올해 통산 전적은 68승4패이다. 이는 안세영이 2023년에 세운 77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단일 시즌 최다 승리 기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일 시즌 최다 결승 진출 기록도 마찬가지이다"라며 "안세영은 2023년 13번의 결승 진출로 역대 최다 결승 진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그녀는 이미 11번 결승에 진출해 중국의 전설적인 리쉐루이(2014년)와 왕즈이(2025년)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결승에 진출한다면 12번이나 결승에 진출하게 돼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되고,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또 "타이틀 수 또한 압도적이다. 안세영은 올해 시즌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라며 "다음 달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한다면 일본 남자 선수 전설 모모타 켄토와 함께 단일 시즌 최다 단식 타이틀 기록을 공동으로 보유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안세영은 2025년 한 해 동안 참가한 국제대회 14개에서 무려 10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고, 오는 12월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11회 우승을 달성해 모모타의 대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매체는 또한 "안세영은 상금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한다면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6700만원)를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세영은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으며 역사상 최고가 되는 길을 걷고 있다"라며 "23세에 불과하지만 아직 젊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뿐만 아니라 더욱 성숙한 내년에는 여러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세영이 세운 기록을 살펴보면, 그녀가 왜 여자 단식 선수 중 가장 강한 선수로 여겨지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배드민턴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지 쉽게 알 수 있다"라며 안세영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서승재-김원호 조도 남자복식에서 확고한 세계 1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상승세가 매우 훌륭하다"며 부러워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