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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중요하지만…'류현진도 멘붕' 빠트린 외야 수비 괜찮나? 한화, 무슨 생각으로 '강백호-페라자' 함께 품었을까

엑스포츠뉴스입력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2024시즌 한화에서 활약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으나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 활약이 좋았다는 게 한화 구단 평가다. 지난해 류현진도 고개를 젓게 한 페라자의 수비가 과연 나아졌을지가 내년 활약상 관건으로 떠올랐다. 엑스포츠뉴스DB


두 시즌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요나단 페라자가 수비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화는 29일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한화 구단은 "지난 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능력 성장 및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능력을 확인, 일본 NPB 구단 등 다수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페라자 영입에 따라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과 함께 타선 강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2024시즌 한화에서 활약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으나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 활약이 좋았다는 게 한화 구단 평가다. 지난해 류현진도 고개를 젓게 한 페라자의 수비가 과연 나아졌을지가 내년 활약상 관건으로 떠올랐다. 엑스포츠뉴스DB


페라자는 구단을 통해 "2024시즌 한화와 함께하며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 변함없는 응원을 깊이 느꼈는데, 다시 한화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 돼 큰 영광이다. 더 강해지고 더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한화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온 힘을 다해 뛸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 최대어' 강백호를 일찌감치 품은 한화는 강백호와 페라자,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까지 이어지는 핵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페라자는 전반기 타율 0.312(250타수 78안타) 16홈런 50타점 OPS 0.972의 맹타를 휘두르며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부상 공백기를 가졌고, 후반기 타격감을 되찾지 못해 성적이 타율 0.229(205타수 47안타) 8홈런 20타점으로 폭락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한화와의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2024시즌 한화에서 활약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으나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 활약이 좋았다는 게 한화 구단 평가다. 지난해 류현진도 고개를 젓게 한 페라자의 수비가 과연 나아졌을지가 내년 활약상 관건으로 떠올랐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가 페라자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데에는 불안한 수비의 영향도 적지 않았다. 페라자 특유의 '흥야구'가 타석에서 좋은 기폭제가 되기도 했지만, 반대로 수비에서는 종종 어이없는 실책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던 지난해 4월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페라자가 평범한 뜬공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범했는데, 이어진 위기 상황에서 페라자 쪽으로 타구가 향하자 류현진은 "그때 솔직히 표정 관리가 안 됐던 것 같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페라자는 그해 좌익수, 우익수를 오가며 939⅔이닝을 소화했고, 총 9개의 실책을 범했다. 특히 우익수 자리에서는 수비율 91.5%를 기록해 30경기 이상 출전한 우익수 중 SSG 랜더스 하재훈(91.1%)에 이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2024시즌 한화에서 활약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으나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 활약이 좋았다는 게 한화 구단 평가다. 지난해 류현진도 고개를 젓게 한 페라자의 수비가 과연 나아졌을지가 내년 활약상 관건으로 떠올랐다. 엑스포츠뉴스DB


한화는 페라자, 강백호, 문현빈까지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주전급 코너 외야수를 품었지만, 셋 모두 수비에서 좋은 능력치를 보여주는 선수가 아니다. 더구나 페라자와의 계약으로 중견수 외인을 영입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한화는 다음 시즌 주전 중견수에 관한 고민도 함께 떠안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해 페라자의 수비 기록이 과거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페라자는 이번 2025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파소 치와와스 소속으로 총 138경기에 출전했다. 그중 좌익수로 9경기(72이닝) 2실책, 우익수로 100경기(861⅔이닝) 4실책을 각각 기록했다. 좌익수 수비율은 0.882로 낮았지만, 주 포지션이었던 우익수 자리에서는 0.978로 향상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2024시즌 한화에서 활약한 뒤 재계약에 실패했으나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 활약이 좋았다는 게 한화 구단 평가다. 지난해 류현진도 고개를 젓게 한 페라자의 수비가 과연 나아졌을지가 내년 활약상 관건으로 떠올랐다. 엑스포츠뉴스DB


페라자는 2025 마이너리그 시즌 종료 후 향한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도 우익수로만 23경기(189이닝)를 소화, 단 하나의 실책도 범하지 않는 안정감을 선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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