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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도 안세영! 세계 2위도 안세영!…안세영 왜 GOAT로 향하는가, 기록이 말해준다

엑스포츠뉴스입력


안세영이 왜 여자 배드민턴 역대 최고의 선수인지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역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주요 기록 대부분 부문에서 안세영이 1위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안세영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올해 68승4패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자신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승(77승)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9년 65승을 챙긴 3위 천위페이(중국)를 뛰어넘었다.

단일 시즌 최다 결승 진출 기록 역시 마찬가지다. 안세영은 2023년 13회 결승 진출(BWF 대회는 12회)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이미 11차례나 결승 무대를 밟아 중국 레전드 리쉐루이(2014년), 올해 안세영에게 결승에서 6번을 진 왕즈이(2025년)를 누르고 단독 2위 기록을 세웠다.



아직 BWF 월드투어 파이널이 남은 만큼,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오를 경우 12로 2위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된다. 1위도 안세영, 2위도 안세영인 셈이다.

우승 횟수 역시 압도적이다. 2023년 10회 우승으로 역대 1위에 올라 있는 안세영은 올해도 호주 오픈 정상에 올라 10관왕을 달성했다. 2023년엔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우승이 있었기 때문에 BWF 주관 대회로만 한정하면 이미 올해 10회 우승으로, 2023년 9회를 넘었다.

다음달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에 오르면 자신이 세운 2023년 기록을 확실히 넘어서는 것은 물론, 일본 남자 레전드 모모타 겐토와 함께 단일 시즌 단식 최다 우승 타이를 이루게 된다.

상금에서도 독보적이다.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할 경우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8000만원)를 넘게 된다. 현재까지 75만 달러(약 11억원)를 넘긴 상태다.

여자 단식 단일 시즌 상금 2위 역시 안세영이 갖고 있는데 지난 2023년 62만8020달러다.



안세영은 과거의 자신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의 길로 향하고 있다. 아직 23세로 어린 나이지만 전성기를 달리고 있어 올해 뿐만 아니라 더 성숙해질 내년에도 여러 기록들을 써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세영이 세우고 있는 기록들을 보면 왜 안세영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으로 인정받고,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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